(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28일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가치삽시다 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시범방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방송에서는 중소기업 물걸레 청소기와 트레이닝 티셔츠 등이 판매된다.
'가치삽시다'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처럼 모바일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개인 방송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도 다음 달부터 라이브커머스를 정식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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