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는 28일부터 7월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세계 각국의 맥주 190여종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5병/6캔(소형) 맥주를 각각 9천원에 판매하고 500㎖ 대형 캔 상품은 4캔을 9천원, 5캔은 1만1천원에 판매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한다.
홈플러스가 자체적으로 들여온 독일 브루어리 맥주 5종도 판매한다.
이밖에 패키지로 구매하면 전용 잔을 주는 행사와 쿨러백 안에 캔맥주를 담은 패키지도 선보인다.
유광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벼운 음주도 집 안에서 해결하려는 '집콕족'들을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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