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화큐셀은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조직의 태양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발전 경기로 독일 '솔라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올해 솔라리그는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와 기업 등이며 서류접수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시민참여에 앞장선 지자체 7곳과 에너지전환 스토리를 가진 민간단체·기업 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9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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