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일 미팅테크놀로지(회의기술) 적용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6개의 국제회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0국제혈관생물학총회',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국제과학관 심포지엄', '제18회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2021 평창 평화포럼' 등이다.
이들 국제회의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등에서 개최되며 첨단 회의기술 적용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미팅테크놀로지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마이스(MICE)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지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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