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는 압타머사이언스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단일 가닥 DNA 표적 분자)' 기반 신약 개발 및 진단 제품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억원이고 영업손실은 약 3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아데나소프트웨어는 전자 결제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소형 가전 및 음향기기 업체 앱코는 지난해 843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 장치 제조업체인 제일전기공업도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작년 매출액은 1천461억원, 영업이익은 약 169억원 규모로 하나금융투자가 주관사를 맡았다.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체인 코퍼스코리아는 지난해 217억원의 매출과 3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그 외 기업인수목적(SPAC·스팩) 회사인 교보10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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