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금융그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첫날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50개사가 참여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이 개최된다.
첫날에는 우선 10개사가 입점하고, 내달 15일까지 50개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신한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지속해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소개 콘텐츠 제작을 포함한 입점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홍보 방법 등을 교육한다.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다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프로젝트 참여자의 입점 준비 및 판매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의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TV홈쇼핑, T-커머스(디지털TV 기반 상거래 서비스) 입점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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