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가 지난달에 4월의 두 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초당 최대 37만 회에 달하는 저자극 초음파 진동으로 피부 자극을 줄인 제품이다.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면, 세안제로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가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소재 브러시는 분당 최대 4천200회 미세 진동하며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LG전자는 최근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땀 배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판매가 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화이트 색상 초음파 클렌저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4월에는 민감성 피부용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한 블라썸 핑크 색상의 신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저자극 클렌저를 찾는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추세를 고려해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상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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