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유럽 벤처투자사를 대상으로 '제2회 글로벌 비대면 투자설명회(언택트 IR)'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룩셈부르크 보다폰, 독일 도이치텔레콤, 프랑스 로레알 등 4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포르투갈 비바 벤처 파트너스를 비롯한 6개 벤처캐피털(VC) 등 8개국에서 10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스트릭, 웰스케어 등 8개 ICT 혁신 선도기업이 참여해 유럽지역을 목표로 한 기술과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는 다음 달 7일 스마트시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3회 글로벌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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