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레노버는 9일 초경량 노트북 신제품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D 컴퓨터 지원 설계(CAD), 컴퓨터 지원 제조(CAM) 등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휴대성도 뛰어나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고, 저장공간은 2TB(테라바이트)를 지원한다.
배터리 완충 시 14시간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P14s가 1.47㎏, P15s가 1.76㎏이다.
레노버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와 카메라 커버, 보안필름, 지문판독기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건축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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