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 직영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를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전동킥보드로 근처에서 일을 볼 수 있게 된다.
기아차는 15일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 '올룰로(OLULO)'와 제휴를 맺고 직영서비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서울 성동서비스센터에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 공간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앞으로 점차 운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룰로는 2018년 9월 전동킥보드 서비스 '킥고잉'을 시작했으며 누적 이용 횟수가 380만회로 국내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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