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에 2천억 규모 스케일업금융 지원

입력 2020-06-15 09:28   수정 2020-06-15 09: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에 2천억 규모 스케일업금융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비대면 분야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2천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도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함으로써 신용도를 보강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일업금융은 일반 정책융자에 비해 높은 승수효과를 발휘한다"며 "민간투자자들이 유동화증권 인수자로 참여함으로써 정부 투입 재정 금액보다 3~4배 수준의 자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당 최대 150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발행금리는 3~5% 수준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