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도로포장 전문업체 에이로드는 15일 환경친화적인 코르크 바닥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이로드는 "굴참나무 외피에서 추출한 코르크로 만든 소재는 보온력이 뛰어나고 높은 탄력성과 낮은 열 전도성을 가지고 있다"며 "썩지 않고 방음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탁월한 천연소재"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사용하는 우레탄이나 고무 소재 바닥재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최근에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원이나 산책로, 각종 체육시설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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