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영업정상화 길…케이뱅크, 증자납입 7월로 또 연기

입력 2020-06-15 15: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쉽지 않은 영업정상화 길…케이뱅크, 증자납입 7월로 또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자본 부족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있던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증자 일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18일이었던 주금 납입일을 7월 28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
5천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조1천억원으로 끌어올린 뒤 영업 정상화에 나서려던 계획이었지만, 또 한 번 예정에 없던 '숨 고르기' 시간을 갖게 됐다.
우리은행 등 주요 주주의 추가 출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현실적으로 증자 일정을 조율하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주사별로 내부 협의에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려 증자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