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로버[060300]는 신진 작가들이 제작한 '무빙툰' 4편을 이달 중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로버는 2014년 개봉한 '넛잡: 땅콩 도둑들'로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바 있다.
움직이는 웹툰을 뜻하는 무빙툰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형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사회 초년생의 일상을 담은 '먹고사니즘', 20대 로맨스물 '럽썰', 결혼에 대한 30대 여성들의 이야기 '결혼의 맛', 공포 옴니버스 '괴소름' 등이다.
레드로버는 연말까지 10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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