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는 19~30일 '베스트 어워즈'를 열고 상반기 주제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킨케어, 눈, 입술, 남성, 헤어 등 31개 주제에서 1위 상품을 선정해 공개한다.
이중 클렌징 워터와 클렌저, 하이라이터 등은 1만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한다.
20∼21일에는 강남역점과 신세계 강남점,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등 6개 시코르 매장에서 '반반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에서 지급하는 상자에 본인이 원하는 화장품을 담으면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을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점포별 선착순 20명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행사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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