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0~21일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살맛나는 이틀'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격주로 선보이는 행사로, 수요가 높은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실제로 먹거리 등을 최대 50% 할인한 지난 6~7일 '통큰절' 행사에선 한우와 수산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0.8%, 23.3% 늘었다.
먼저 롯데마트는 20일 한우 1등급 등심을 1인당 1kg으로 한정해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체리와 무농약 블루베리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20일과 21일엔 미국산 냉동 LA 갈비와 완도 활전복이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 판매된다.
이 밖에도 한우 잡뼈탕용, 초콜릿 70종, 레드와인 200종이 기존 판매가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바나나와 대추방울토마토, 대파,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 등은 원플러스원(1+1)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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