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상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60%의 소비자가 영양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홍콩 2020년 6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2020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의 영양 정보 습득 행태' 관련 설문조사(Asia Pacific Nutrition Myths Survey)의 결과를 추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 중 약 60%가 부정확한 영양 정보 등으로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3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응답자 5,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와 함께 진행된 영양 지식 퀴즈에서는 9가지 영양 영역(일반 영양,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카페인, 체중 관리, 아침 식사)을 아우르는 총 48개의 '진실 혹은 거짓' 문제가 제시됐다. 그 결과, 설문 참여자 중 퀴즈를 통과(절반 이상 정답)한 응답자가 4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23%) 것으로 나타났다.
이 퀴즈를 통해 영양 지식의 간극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정답자 비율이 가장 낮은 세 영역도 드러났는데, 미네랄(28%), 카페인(33%), 단백질(34%) 순이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퀴즈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잘못 알고 있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영양 정보 상위 8가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인터넷에 잘못된 영양 정보가 만연한 관계로, 많은 소비자가 영양 정보의 진실과 허구에 대해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다수의 소비자가 탄수화물만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한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듦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량 또한 감소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이와 같은 영양 정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주요 건강 및 뉴트리션 전문가들과 손잡고 아태 지역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 지식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며 "정부, 보건기관 및 뉴트리션 업계가 집단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단체가 자사의 여정과 함께해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해 #1: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한다.
진실: 탄수화물 자체가 체중 증가를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열량을 섭취할 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철학은 일일 섭취 열량 중 40%를 탄수화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채소, 과일이나 콩류, 통곡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은 칼슘, 철, 비타민 B와 같은 중요한 영양소도 함께 제공한다.
오해 #2: 나이가 들면 필요한 단백질량이 감소한다.
진실: 40대 초반이 되면 근육감소증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근육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기능이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적절한 근력 운동을 함으로써 완화시킬 수 있다.
오해 #3: 카페인은 탈수를 야기한다.
진실: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 2~3잔 정도 적절하게 마시면 탈수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위스의 커피과학정보연구소(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on Coffee)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물처럼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오해 #4: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어느 연령대에서나 최대 골량기를 형성할 수 있다.
진실: 최대 골량기(최고의 뼈 크기와 강도)는 칼슘 섭취량에 달려 있으며 30세 경에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평생 충분한 칼슘을 섭취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면 뼈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칼슘 필요량이 높아지는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에 더욱 중요하다.
오해 #5: 케톤 다이어트는 건강한 체중 감량법이다.
진실: 케톤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은 보통, 지방 섭취량은 늘리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케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신체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며 이에 따라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탄수화물은 몸에 유익하며 에너지와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오해 #6: 초저지방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진실: 연구 결과, 초저지방 다이어트를 하고 1년이 지난 후 체중 감소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초저지방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인 체중 감량법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의 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지방을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은 세포막과 호르몬을 만들 때 사용되며 지용성 비타민 A, D, E, K의 흡수를 돕는다.
오해 #7: 혈당지수(GI)는 가장 건강한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좋은 지표다.
진실: 혈당 지수는 식품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높이는 속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을 선택할 때 혈당 지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함께 섭취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의 전체 양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오해 #8: 단백질 파우더는 천연 식품에서 얻는 단백질만큼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다.
진실: 좋은 원재료에서 온 단백질 파우더는 천연 식품에서 얻는 단백질만큼 좋다. 한 예로, 콩에서 얻는 콩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서 신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9가지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1980년부터 뛰어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과 독립 멤버를 위한 검증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제품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멤버 직접 판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독립 멤버들은 1:1 맞춤형 코칭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기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AmHerbalifeNutri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를 위한 재무 및 기타 정보, 새로운 소식은 ir.herbalife.com에서 제공하고 있다.
추가 정보: IAmHerbalifeNutrition.com.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611/2827350-1
출처: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Herbalife Nutrition Asia Pacific)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