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방문한 베네딕토 16세, 부모 묘소 앞에서 기도

입력 2020-06-21 10:25  

모국 방문한 베네딕토 16세, 부모 묘소 앞에서 기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모국인 독일에 있는 부모의 묘소를 찾았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가 휠체어에 탄 채 독일 레겐스부르크 인근 펜틀링에 있는 사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고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부모의 묘소에 가 기도를 올렸다.
93세인 베네딕토 16세는 세 살 위 친형의 병문안을 만나기 위해 지난 18일 독일을 방문했다.
본명이 요제프 라칭거인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제265대 교황이 됐으나, 8년 만인 2013년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자진 사임한 후 바티칸에 있는 수도원에서 생활해왔다.
honk02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