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뉴딜 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된 어린이집과 보건소 및 의료시설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환기 성능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설명회는 23일부터 3주간 대전과 대구, 부산, 경기, 강원,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참여를 녹색건축법에 따라 국토부에 등록한 사업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센터는 사업자들의 등록 절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에서 사업자 등록 현장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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