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멕시코 수출

입력 2020-06-22 11:12  

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멕시코 수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멕시코 제약사 스텐달(Stendhal)과 손잡고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을 현지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앞으로 5년간 165만 달러 규모의 실로스탄CR정을 스텐달에 공급한다. 스텐달은 멕시코 출시를 위한 현지 등록 절차 등을 맡는다.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출시한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개량신약이다. 기존 하루에 두 번 복용해야 하는 의약품을 하루 한 번 먹도록록 개량했다.
스텐달은 1974년 설립된 제약사로,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 13개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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