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일동제약[249420]은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를 새로 단장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에 성공한 영유아용 유산균 정장제라고 일동제약은 소개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영유아용 '비오비타 배배'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비오비타 패밀리'로 구성된 시리즈 제품을 내놓는 등 브랜드를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비오비타 제품군에는 낙산균·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익균과 비타민·미네랄 등이 들어있다.
낙산균은 장을 편안하게 하는 균으로,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별도의 코팅 없이도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 시리즈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세분화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며 "우리 몸에 유익한 낙산균이 들어있는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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