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리모델링할 때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바꾸는 고객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대형 가전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이마트[139480]-일렉트로마트 죽전점, 롯데하이마트[071840] 메가스토어 수원점 등 유통업체들의 대형 가전마트에 LG하우시스의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이 들어갔다.
LG하우시스 측은 "LG전자[066570] 베스트샵에 입점한 인테리어 매장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어 이번에 주요 대형 가전마트로까지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마트 죽전점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지역 상권 요충지에 위치해 경기 남부 지역 공략 차원에서 이들 매장에 먼저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장에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벽장재, 인조대리석, 고급 주방·욕실 제품, LG전자 가전과 함께 꾸민 인테리어 등을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대형 가전마트 내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올해 말까지 전국 8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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