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바이오기업 젠큐릭스[22900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젠큐릭스는 시초가보다 13.75% 하락한 2만1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2만2천700원)보다 4.63% 낮은 것이다.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 진단 키트를 개발한 암 등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일부 상장 요건을 면제해주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