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26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산선부점은 서울 잠실, 경기 수원에 이은 세 번째 메가스토어 매장으로, 가전제품부터 생활 공간을 꾸미는 용품까지 한데 모은 '라이프스타일숍'을 지향한다.
1천656㎡(501평), 4층 규모인 안산선부점은 1층과 2층은 주방·생활 가전과 모바일 기기, PC 등을 소개하고 3층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등 대형가전을 판매한다. 매장은 쇼룸 형식으로 꾸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셀프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문고리닷컴'이 입점해 소형가구와 전동 드릴 같은 인테리어 도구, 러그, 커튼 등을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내 메가스토어 매장을 3곳 더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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