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티레이더Robo-ETF형'이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8차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레이더Robo-ETF형'은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알고리즘이다.
시장의 방향성과 상승·하락 강도를 예측해 투자 비중과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리밸런싱) 타이밍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상장 ETF를 운용한다.
'티레이더Robo-ETF형'은 이번에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15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 수익률(-3.53%) 대비 3.7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심사 통과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퀴즈 정답을 맞히면 업종·종목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치3.6.9' 10일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투자 자산 배분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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