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급식·식자재 유통 업체 삼성웰스토리는 나물밥·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라라밀스'로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40여년 간 단체급식 사업에서 쌓은 영양 설계 노하우와 식사 데이터·메뉴 개발 역량 등을 간편식 제품 개발에 접목했다"며 "일상에서 즐기는 간편식만으로도 손쉽게 영양 균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라라밀스는 불고기 3종, 나물밥 3종, 홈다이닝요리 4종, 곡물 브리토 4종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삼성웰스토리는 "간편식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2025년까지 라라밀스를 연 매출 2천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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