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여성 전문 매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잠실점 4층에 루이뷔통 남성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선보인 후 여성 전문 매장을 6개월간 준비했다.
이번 새 단장으로 가방, 지갑, 구두 등 잡화로만 구성됐던 품목에 의류도 추가돼 루이비통 전 상품이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은 명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겨냥해 지난해부터 구찌 여성 전문 매장, 톰 브라운 여성 매장 등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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