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2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3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일반 상장을 추진한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삼성머스트기업인수목적(SPAC·스팩)3호[309930]와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2017년 설립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브랜드 등을 개발하는 미디어 커머스 업체로 지난해에 연결 기준 매출액 64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과 대신증권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화장품 등을 인체에 시험하는 업체로 2010년 세워졌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125억원, 영업이익이 57억원이었으며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오하임아이엔티는 2010년 설립된 가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94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삼성머스트스팩3호[309930]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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