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명에게 은성수 위원장이 상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수상을 받은 3명에게 S등급의 성과상여금을, 장려상을 받은 3명에게 포상휴가 등 기타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관련한 적극행정 사례 4건과 국민추천 방식으로 접수한 사례 2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 면책제도 개편,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디지털금융 활성화 등 3개 분야를 적극행정 중점 과제로 꼽으면서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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