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유웨이와 입시·유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네이버의 전문가 상담 서비스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입시·유학 분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아폴로 CIC 김승언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가 지식인 엑스퍼트를 통해 맞춤형 지식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하여 상담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웨이 성윤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시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수험생들의 입시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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