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호텔 월드가 오는 13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호캉스(호텔+바캉스)'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상품 판매는 업계 최초"라며 "상품 판매의 새 대안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시도해 영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쇼핑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궁금한 정보들을 즉시 묻고 답할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급격히 확산 중인 언택트(비대면) 소비의 대표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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