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 북 3'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달 27일 국내 공식 출시되는 서피스북 3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기기로, 데스크탑의 강력한 성능과 태블릿의 다재다능한 용도,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장점을 갖췄다고 MS는 내세웠다.
13인치와 15인치 2종으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등 사양을 갖췄다.
개인 사용자용 13인치 서피스 북 3는 209만~346만원, 15인치 서피스 북 3는 296만~386만원에 판매된다.
최초 사전 구매자 50명에게는 구매자 이니셜이 각인된 몽블랑 마이스터스턱 명함 지갑을, 이후 200번째 구매자까지는 웨스턴디지털의 512GB SSD 외장하드를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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