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반려견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은 기차여행 전문 여행사인 해밀여행사와 함께 애견해수욕장 '멍비치 KTX 기차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KTX를 탑승해 강릉역까지 이동한 뒤 전세 버스 편으로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의 멍비치로 이동하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펫츠고트래블 관계자는 "반려견 가족들이 휴가철 교통체증 걱정 없이 반려견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개발해 온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관광벤처공모전에서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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