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판매전문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입력 2020-07-09 09:33   수정 2020-07-09 13: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생명, 판매전문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생명은 보험판매 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를 지난달 23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생명이 최초 납입 자본금 200억원 전액을 출자했다.
대표로는 이성원 전 신한생명 전략기획팀장을 선임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다음달 중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신한생명 전속 보험설계사 일부가 신한금융플러스로 이동할 예정이지만, 그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인슈어테크(보험정보기술) 활용과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법인대리점(GA)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설립 취지를 말했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신한금융플러스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판매 전문회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생명이 별도의 보험판매 전문회사를 설립한 것은 보험 판매 시장의 무게중심이 점차 법인대리점(GA)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생보사도 보험판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한다"며 "보험 판매에 최적화한 조직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