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오리온은 지난 6월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 달 만에 150만병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국내 시장에서 몇 안 되는 경수 가운데 하나다.
생수는 물 1ℓ에 녹아있는 칼슘(Ca)과 마그네슘(Mg)의 농도인 '경도'에 따라 부드러운 물인 연수와 센 물인 경수를 구분하는데, 경수는 경도가 높은 물이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온·오프라인에서 제주용암수의 판매망을 넓히는 한편 동남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일본 등을 상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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