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세아제강지주[003030]는 각파이프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에스에스다이렉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구조관 업계 최초로 만든 온라인 플랫폼으로, 종류 및 크기별 각파이프 제품 235종이 등록돼있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견적 확인을 하고 구매할 수 있다. 수도권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포함한 기본서류를 접수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등록이 완료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대리점 유통단계와 대면 견적 확인 등의 절차가 없는 만큼 시장가격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철강재 시장 특성상 구매 물량이 적어 개별적으로 각파이프 제품을 사기 어려웠던 개인과 중소형 업체가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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