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에 기능성 내의 '쿨테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쿨테크 1만장은 약 1억원어치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 수만큼 쿨테크를 기부했다. 또 쿨테크 판매금액의 2%만큼 추가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 지역 의료진 1만 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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