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B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기간시설(인프라)에 주로 투자하는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피스, 주거 및 상업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 펀드와 달리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인프라 및 테크 인프라 관련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B운용은 설명했다.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차동호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관련 데이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상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용보수는 선취 수수료가 없는 C형의 경우 연 1.455%, 온라인 전용상품인 C-E형의 경우 0.980%다. 신용금융투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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