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와이팜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9천700∼1만1천원)의 상단인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총 898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은 407.01대 1로 집계됐다.
와이팜은 오는 21∼22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와이팜은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용 전력증폭기 등 무선통신기기의 송·수신에 필요한 무선주파수(RF·Radio Frequency)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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