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SK가스[018670]는 인천 남동구 SK행복충전 논현충전소에 '에코스테이션' 1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스테이션'은 수소·LPG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고 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한다.
인천논현충전소는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005380]와 함께 인천 최초의 수소충전소 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워시홀릭파크'와 첨단 무인 CU편의점 등 복합시설을 설치했다.
SK가스는 에코스테이션 1호점인 논현충전소 이용 운전자들의 만족도와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연내 2∼3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높아지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에코스테이션'으로 변신한 논현충전소가 기존 LPG충전소의 이미지를 바꾸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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