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에어비앤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진행하는 온라인 체험 100가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체험에는 2018년 테니스 US오픈 우승자 나오미 오사카, 패럴림픽 남자 멀리뛰기 미국 금메달리스트 렉스 질레트, 브라질 육상 선수 톰 하인노스, 미국 육상 선수 앨리슨 펠릭스 등이 나선다.
이들은 ▲ 난민 대표팀 선수에게 배우는 장애물 극복을 위한 회복력 키우기 ▲ 출산 후 스포츠로 복귀하는 법 ▲ 사이클 경륜장의 비밀 ▲ 테니스 그랜드슬램 선수의 자가격리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의 개막식이 예정돼 있던 이달 24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체험 행사 예약은 22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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