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중소기업을 위해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중소기업 특성화고 18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462개 특성화고 중 197곳이 중소기업 특성화고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계열별로 보면 공업 5곳, 비공업 13곳이며 지역별로는 경기가 4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 3곳, 인천·충북·전북 2곳 등이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이 고졸 인력을 채용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에서 맞춤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벌여왔다.
◇ 선정 학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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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공업 계열(5개교)│ 비공업 계열(13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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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경기항공고 (경기), 경성 │경주여자정보고 (경북), 근명고 (경기), 대│
│ (지역│전자고 (부산), 대전생활 │성여자상업고 (충북), 매향여자정보고 (경 │
│ ) │과학고 (대전), 부평공업 │기), 부산세무고 (부산), 성암국제무역고 (│
│ │고 (인천), 창녕공업고 ( │서울), 세정고 (부산), 안산국제비즈니스고│
│ │ 경남) │ (경기), 인천중앙여자상업고 (인천), 진경│
│ ││여자고 (전북), 천안상업고 (충남), 충북산│
│ ││ 업과학고 (충북), 학산고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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