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페스티벌' 결승전…게임개발 지원금·컨설팅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구글은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결승전에서 레매, 팀타파스, 문틈 등을 Top(톱)3 개발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 레매는 '매직서바이벌'을, 팀타파스는 '용사식당'을, 문틈은 '프로젝트 마스'를 각각 선보였다.
톱3 개발사는 총 4천500만원의 게임개발 지원금과 사업·마케팅 컨설팅과 홍보 기회 등 혜택을 받는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활성을 위해 2016년 한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열렸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올해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돋보이는 인디게임 발굴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글플레이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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