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반려식물' 뜬다…관엽식물·원예용품 매출 증가

입력 2020-07-20 09:05  

코로나19에 '반려식물' 뜬다…관엽식물·원예용품 매출 증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자 관엽식물과 원예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
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엽식물의 월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5%, 39.9%, 5.4% 증가했다.
화분과 화병, 조화 등 원예 데코 용품 매출도 4월 47.5%, 5월 20%, 6월 48.9% 늘었다.
코로나19로 공기 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함께 집에 있는 '반려 식물'로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고무나무와 공기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를 9천원대에 선보이고, 화분을 올려두는 원목 선반을 2만원대에 판매한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