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무료 개관…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어린이과학관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2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다만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해 하루 최대 관람을 국립과천과학관은 2천여명, 국립어린이과학관은 400여명으로 제한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주중에는 현장 선착순 입장을 하고, 주말에는 방문 전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예약 신청을 받는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주중과 주말 모두 과학관 홈페이지(www.csc.go.kr)에서 예약 신청을 받는다.
두 과학관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개관하고, 이후 유료 개관으로 전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고객센터(☎02-3677-1500)와 국립어린이과학관 고객센터(☎02-3668-33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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