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프랑스 관광청은 일상에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랑스 여행 도서 증정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아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물에 '코로나 이후 가보고 싶은 프랑스 여행지' 또는 '지금 가장 그리운 프랑스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커플의 소리'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활동하는 김모아 작가와 허남훈 감독이 프랑스 시골 마을 무샹(Mouchamps)에서 보낸 45일의 기록을 담은 책, '아 무샹'(A Mouchamps)을 경품으로 준다.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당장 프랑스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잠시나마 프랑스 소도시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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