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교보생명은 최근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R)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NICE[034310] 신용평가로부터는 14년째 AAA 평가를 받았다고 교보생명은 덧붙였다.
A+부터 AAA까지 5등급 가운데 최고등급인 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준을 뜻한다.
교보생명은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보이며, 이것이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분석하면서, 교보생명의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NICE 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034950], 한국신용평가 등 국개 3대 신용평가사 전부로부터 보험금 지급력 AAA 등급을 받은 생보사는 교보생명 외에 삼성생명[032830]과 한화생명[088350]이 있다.
NICE 신용평가는 이들 대형 3사 외에 신한생명에 AAA를 부여했으며, 한국신용평가는 3사와 푸르덴셜생명을 최고등급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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