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20년 7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청두첨단기술지구(Chengdu Hi-tech Zone)가 올 전반기에 1,191.4억 위안에 달하는 산업 부가가치를 기록하면서 생산적인 보상을 얻었다. 이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올 전반기에 청두첨단기술지구의 총 해외무역 수출입량은 전년 대비 26.2% 증가한 2,403.5억 위안을 기록했다.
청두첨단기술지구는 1988년에 설립됐으며, 1991년에 중국의 첫 국가 첨단기술지구 중 하나로 승인받았다. 청두첨단기술지구는 중국 서부 최초의 독립적인 국가 혁신시범지구다. 청두첨단기술지구는 건설을 가속화하고, 고품질의 국가 개발시범지구이자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 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전자 정보', '생물학', '신경제'라는 청두첨단기술지구의 세 가지 핵심 산업은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정 규모 이상인 148개 전자정보 산업체의 생산 가치는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618.9억 위안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청두첨단기술지구는 감염증 예방과 관리용품의 생산 가속화를 위해 관련 업체를 조정 및 안내하고자 지구 내 행정 지역에 위치한 혁신적인 생물의학 업체를 모아 과학기술 연구를 진행했다. 생명공학 산업의 생산 가치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Maccura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핵산 및 항체 키트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State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의료 기구 및 도구 등록인증서를 받는 데 성공했다. Maccura 관계자는 "당사의 네 개 진단 키트는 유럽연합으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한 개는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라며 "당사의 제품은 40개국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CDHT Southern Park는 청두의 주요 신경제 플랫폼이다. 올 전반기에 청두첨단기술지구의 인터넷과 관련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업체의 수익이 23.8% 증가했다. 이는 지정 규모 이상의 서비스가 11.1%포인트 증가하는 데 직접적으로 일조했다.
청두첨단기술지구는 감염증 관리를 비롯해 경제와 사회 발전도 고수하면서, 기업에 문제 해결을 위한 일대일 지원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이 새로운 성장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 또한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 지원, 임대료 보조금 및 인재 채용 같은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도입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728/2869186-1
출처: Chengdu Hi-tech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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