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국순당은 31일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350㎖ 소용량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와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 막걸리다. 이들 성분은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국순당의 설명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와 동일한 5%다. 기존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750㎖ 패트병으로 나왔다.
국순당은 소용량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과 캠핑족, 여행객 등을 겨냥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