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은행 간 외환시장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이달 17일에 휴장한다고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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